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기념일 데이트 추천
안녕하세요 다심이에요.
오늘은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~ 기념일 데이트에 추천할만한 유명한 레스토랑이죠?
다심이도 남자친구와 1000일을 맞아 63빌딩 워킹온더클라우드에 다녀왔습니다.
크리스마스의 계절 답게 로비에는 대형 트리가 반기네요 ㅎㅎ
트리 앞에서 한 컷 찍지 않을 수 없겠죠?^^
식당에 올라가 보니 정갈하게 세팅 되어 있어요.
생수는 에비앙입니다^^
워킹온더클라우드의 디너 코스 메뉴를 보여드릴게요!
아마 시즌마다 조금씩 달라질 것 같은데
제가 먹었던 디너 코스는 이렇게 나왔어요~
메뉴판이 있고, 중간중간 서버분께서 알아서 서빙을 해 주셨습니다.
식전빵.. 너무 맛있었어요~
식전빵을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
워킹온더클라우드 식전빵은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어요 ㅋㅋ
차례대로 아뮤즈 부쉬, 한우 카르파쵸, 단호박 크림스프에요.
아뮤즈 부쉬는 살짝 비린 맛이 나서 제 스타일은 아니었고,
한우 카르파쵸는 맛있었어요! 역시 한우는 한우
세 개 중 가장 맛있었던 건 단호박 크림스프!
제가 단호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, 뚜껑과 단호박 속까지 싹싹 긁어 먹었어요..ㅎㅎ
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던 감자와 송로버섯을 곁드린 전복과
메인 요리인 스테이크를 먹기 전 입가심으로 나온 셔벗도 상큼하고 맛있었어요.
드디어 메인 요리 안심스테이크...!!
저는 미디움 레어로 부탁드렸어요~
완전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어요..!
좋은 건 한번 더...♡
(근데 화질이 왜저렇죠...?;;;)
마지막으로 후식까지.. 완벽했던 식사였습니다.
조금 아쉬운 점은 야경이 생각보다 잘 안보인다는 점이에요ㅜㅜ
그래서 식사 중간에 잠깐 식당 불을 다 꺼서 야경 감상할 시간을 주십니다^^
커플 디너로 예약해서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준비해주신 파란 장미 한 송이^^
식사 전, 남자친구에게 몰래 전달해주시더라구요..ㅎㅎㅎ
하지만 역시 따로 꽃다발을 준비한 남자친구^^
아참
워킹온더 클라우드는 사전 예약이 필수에요!
특히 옆에 앉아 창밖을 보며 먹을 수 있는 연인석에 앉으려면 예약은 필수 중 필수!
아래 예약 링크 걸어드릴게요^^
https://map.naver.com/v5/search/%EC%9B%8C%ED%82%B9%EC%98%A8%EB%8D%94%ED%81%B4%EB%9D%BC%EC%9A%B0%EB%93%9C/place/11605244?c=14129951.1701408,4511801.5662909,15,0,0,0,dh&placePath=%3Fentry%253Dpll&entry=pll
기념일 데이트 63빌딩 워킹온더 클라우드 추천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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